어젯(6일)밤 10시 50분쯤 부산 서구 암남동의 11층짜리 냉동창고 건물 1층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을 피해 옥상으로 대피한 47살 정 모 씨 등 4명을 소방헬기를 이용해 구조했습니다.
또, 건물 안에 있던 다른 근로자 등 24명도 급히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부산시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