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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확진자 나온 GS 홈쇼핑, 오늘(6일) 오후 1시부터 '사옥 폐쇄'

[Pick] 확진자 나온 GS 홈쇼핑, 오늘(6일) 오후 1시부터 '사옥 폐쇄'
▲GS 홈쇼핑 본사에서 직원이 팔꿈치로 문을 열고 들어가는 모습(오른쪽)

GS 홈쇼핑이 본사 직원 중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사옥을 임시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오늘(6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한 GS 홈쇼핑 본사는 오후 1시부터 모레(8일) 오전 6시까지 사업장 문을 닫고 방역 작업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GS 홈쇼핑의 직원으로 밝혀진 20번째 확진자는 지난달 30일까지 본사에서 근무하다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서 31일부터는 재택근무를 했고, 어제(5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사측이 해당 직원의 확진 사실을 직원들에게 즉시 알리지 않고 정상 출근 등 운영을 강행하다, 지자체의 요청이 떨어지자 뒤늦게 사옥 폐쇄 등의 대응을 벌였다는 점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홈쇼핑의 특성상 생방송 중단이나 협력 업체들과의 미팅 등 여러 상황에 대한 고민이 많았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폐쇄 기간 GS 홈쇼핑은 생방송을 중단, 모두 재방송으로 대체할 예정입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GS 홈쇼핑 홈페이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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