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천관리위원회에 입장하는 자유한국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
자유한국당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가 내일(7일) 황교안 대표의 4·15 총선 출마 지역 논의를 결정짓습니다.
앞서 황 대표는 지난달 초 장외집회에서 '수도권 험지에 출마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이후 한 달여 간 구체적인 출마 지역에 대해선 말을 아끼면서 당 안팎에서 황 대표의 출마 지역을 둘러싼 논란만 커지고 있습니다.
어제 열린 공관위 회의에서는 '서울 종로 출마'와 '종로 외 험지 출마'부터 시작해 '불출마'도 거론되면서 격론이 오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