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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난 '카피추' 추대엽 "억소리 나는 수입? 광고 80개 이상 들어와"

대박 난 '카피추' 추대엽 "억소리 나는 수입? 광고 80개 이상 들어와"
'카피추' 개그맨 추대엽이 80여개의 광고 러브콜을 받았다고 밝혔다.

추대엽은 5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유병재의 유튜브에 등장하며 인기를 얻었고 이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30만명 이상의 구독자수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예상 수입이 억소리가 난다던데?"라는 MC의 질문에 추대엽은 "그런가? 30만이 되면 그렇게 되나?"라고 반문하며 "광고가 무진장 들어온다. 80개 넘게 들어왔다. DM으로"라고 밝혔다.

'카피추'는 산 속에서 음악하며 지내면서 속세에는 욕심이 없는 콘셉트의 개그 캐릭터다. "(광고가 들어와도) 욕심이 없어서 안 찍으려고 할 것 같다"라고 묻자 추대엽은 "난 욕심은 없다. 근데 그 쪽(광고주)들은 많더라. 굳이 막 막지는 않는다. 그 쪽 입장도 있으니 들어는 봐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방송 캡처]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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