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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절정, 중부내륙 영하 15℃ 안팎…강원산지 영하 20℃ 아래로 떨어져

한파 절정, 중부내륙 영하 15℃ 안팎…강원산지 영하 20℃ 아래로 떨어져
최강 한파가 절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5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하 11.2도까지 떨어졌고, 파주는 영하 14.7도, 철원 영하 16.6도, 대전도 영하 10.1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관령의 기온은 영하 22.4도를 기록하고 있는 등 강원 산지의 기온은 영하 20도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강원 산지와 영서 북부에는 계속해서 한파경보가 내려져 있고, 서울을 비롯한 중부 내륙과 일부 남부 내륙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영상 1도를 비롯해 전국이 영하 1도에서 영상 7도로 어제보다는 조금 높겠지만 여전히 춥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6일) 낮부터 한파가 조금씩 누그러지기는 하겠지만 내일 아침까지는 추위가 이어지겠고 내일 낮에나 추위가 풀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겠지만 강원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은 오후에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울과 일부 경기, 강원과 영남, 전남 동부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풍랑특보가 내려진 동해 먼바다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은 오늘까지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좋음'~'보통'이 예상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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