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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흔드는 '노르웨이 신예'…골 폭풍 무색한 브레멘전

엘링 홀란드, 도르트문트 이적 후 4경기 연속골

독일 흔드는 '노르웨이 신예'…골 폭풍 무색한 브레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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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뒤 골 폭풍을 몰아치고 있는 노르웨이의 신예 공격수 엘링 홀란드가 또 골을 터뜨렸습니다.

홀란드는 독일 FA컵인 DFB 포칼 16강전 브레멘과 원정 경기에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돼 팀이 2대 0으로 뒤진 후반 22분 브란트의 크로스를 달려들며 발을 갖다 대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정규리그에서 3경기 연속 멀티골을 기록한 데 이어 이적 후 4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홀란드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도르트문트는 분데스리가에서 강등권에 있는 약체 브레멘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전반 16분 브레멘의 젤케가 선제골을 터뜨렸고, 30분에는 비텐코트가 환상적인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추가 골을 뽑아냈습니다.

홀란드의 추격 골이 나온 2분 뒤에는 라시카가 쐐기골을 터뜨려 브레멘의 8강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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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케는 헤르타 베를린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2대 1로 뒤져 있던 후반 37분, 샬케의 하리트가 골키퍼 다리 사이를 통과하는 동점골을 터뜨려 승부를 연장전으로 몰고 갔습니다.

연장 전반에 베를린의 토루나리가가 샬케 선수에게 태클을 당한 뒤 샬케 벤치에 있던 물통을 집어던져 퇴장을 당했고, 경기 종료 직전 샬케의 라만이 센터서클 근처에서 공을 잡은 뒤 50미터 단독 드리블을 펼친 끝에 결승골을 터뜨려 홈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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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프로축구 몬트리올의 지휘봉을 잡은 프랑스 축구의 전설 티에리 앙리가 왕년의 발재간을 뽐냈습니다.

한참 떨어진 연습용 미니 골대에 정확한 발리슛을 꽂아넣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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