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에서 여자부 선두 현대건설이 양효진의 활약을 앞세워 4연승을 달렸습니다.
현대건설은 흥국생명에 먼저 두 세트를 내줬지만, 이후 내리 세 세트를 따내는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4라운드 MVP에 뽑힌 센터 양효진이 팀 내 최다인 26점을 올리며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현대건설은 2위 GS칼텍스와 승점 차를 6점으로 벌렸고, 흥국생명은 이재영의 부상 공백 속에 5연패에 빠졌습니다.
남자부 KB손해보험은 OK저축은행을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