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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김혜림, 20살 미국인 마리아 '날 위한 이별' 열창에 "너무 고마워" 감동

'불청' 김혜림, 20살 미국인 마리아 '날 위한 이별' 열창에 "너무 고마워" 감동
김혜림이 마리아에게 감동했다.

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외전-외불러'에서는 미국에서 온 마리아, 크로아티아에서 온 시메가 새롭게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마리아는 한국 노래를 좋아한다며 주현미의 '신사동 그 사람'을 열창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마리아의 노래에 청춘들은 앵콜을 외쳤다.

이에 마리아가 앵콜곡으로 선택한 것은 바로 김혜림의 '날 위한 이별'. 김혜림은 자신의 곡을 선곡한 마리아를 보며 놀랐다.

그리고 마리아의 열창을 보며 두 손 모으고 감상했다. 김혜림은 "어머 너무 예쁘다"라며 감탄했다. 또한 김찬우는 "이 노래를 어떻게 알지?"라고 놀랐다. 에일리는 "마리아 음색이 언니 노래랑 잘 어울리는 거 같다"라고 칭찬했다.

마리아의 노래에 모두가 90년대로 돌아가 그때 그 감성에 빠져들었다. 마리아의 노래가 끝나자 김혜림은 "너무 고마워"라며 꼭 끌어안아 줬다.

이어 김혜림은 "아니 발음도 어쩜 이렇게 정확하고 너무 잘 불렀다. 나 지금 너무 놀랐다"라며 "심지어 눈 감고 가사에 빠져서 노래를 불렀다. 마리아가 태어나기 전에 나왔던 노래다. 94년에서 95년에 나왔던 노래다"라고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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