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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발생' 日 크루즈선 탑승 3천여 명 검역…일부 발열 호소

일본의 대형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탑승자 3천여 명에 대한 검역이 어젯(3일)밤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25일 홍콩에서 하선한 80살 남성의 감염 사실이 확인됐기 때문인데, 현재 수십 명의 검역관이 크루즈선에 탑승해 승객과 승무원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으며 탑승자 가운데 7명이 발열 등의 증상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세계크루즈선사협회는 크루즈 출발 전 14일 이내에 중국 본토를 여행한 승객과 승무원들의 탑승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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