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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르완다서 폭우로 최소 13명 사망

아프리카 중부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에서 현지시간 그제(2일) 밤 내린 폭우로 최소 13명이 숨졌다고 AP통신이 르완다 정부 관리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키갈리에서 이번 폭우에 따른 홍수와 산사태로 집 15채가 무너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르완다 재난관리당국은 "잠정적으로 13명이 사망한 점을 확인했다"며 "수색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르완다에서는 비로 인한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달 28일 폭우로 최소 3명이 숨졌으며 지난해 12월에는 키갈리에서 많은 비로 주택 백 채가 무너지고 1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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