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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모태범, "초등학생 때 이상화 싫어했다"…모태범X이상화 '깜짝 스케이트 배틀'

'동상이몽2' 모태범, "초등학생 때 이상화 싫어했다"…모태범X이상화 '깜짝 스케이트 배틀'
모태범이 이상화와 남다른 우정을 뽐냈다.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2')에서는 이상화♥강남 커플이 이상화의 26년 절친 모태범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평창에서 겨울 스포츠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강남은 혼자 썰매를 타며 스케이트를 타며 노는 이상화와 모태범을 부러운 듯 바라보았다. 또한 스튜디오에서 이들은 보던 강남은 "누가 보면 쟤네가 커플인 줄 알겠어"라고 질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태범은 "초등학교 때 상화 때문에 코치님한테 많이 혼났다. 그래서 상화를 정말 싫어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모태범은 "초등학교 때는 내가 훨씬 키도 작았는데 항상 상화와 같이 타면 내가 지니까 코치님한테 졌다"라고 과거를 떠올렸다.

이에 강남은 "그러면 둘이 이제 뛰어"라며 이상화와 모태범의 스케이트 배틀을 제안했다. 그렇게 빙상 레전드의 깜짝 경기가 펼쳐졌다.

모태범은 "초등학교 때 진 걸 여기서 풀어야겠다"라며 의욕을 불태웠고, 이상화는 "내가 이겨"라며 자신감을 뽐냈다.

두 사람의 레이스가 시작되고 모태범이 앞서 나갔다. 하지만 마지막 1바퀴를 남기고 이상화는 인코스로 파고들었고 추월에 성공하며 승리를 해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이상화와 모태범을 위한 국가대표 졸업식을 준비해 감동을 자아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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