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확진자 평균 나이 42.9세…3분의 2는 남성

심영구 기자 so5what@sbs.co.kr

작성 2020.02.03 20:55 수정 2020.02.03 22:0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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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럼 여기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에 얼마나 퍼져 있는지 현재 상황을 짚어보고 가겠습니다. 저희 데이터저널리즘팀 마부작침에서 정리한 내용인데, SBS 뉴스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심영구 기자의 설명 들어보시겠습니다.

<기자>

2월 3일 현재 전 세계에서 공식 확인된 신종 코로나 확진자는 1만 7천여 명입니다.

이 중에서 중국 본토 환자가 99%입니다.

사망자는 362명인데, 필리핀에서 사망한 중국 우한 출신 남성 1명을 제외하고는 전부 중국 내에서 숨졌습니다.

우리나라 상황을 볼까요. 지금까지 확진자는 15명인데 남성 10명, 여성 5명이고, 평균 연령은 42.9세입니다.

50대가 5명으로 가장 많고 20대 4명, 40대 3명 순인데 환자 수가 많기 때문에 성별이나 연령에 크게 의미를 부여하긴 어렵습니다.

이 15명의 확진자 가운데 1차 감염자는 10명입니다.

이 가운데 12번 환자인 중국인 가이드는 일본에서 감염됐습니다.

국제 3차 감염으로 볼 수 있지만, 우리 입장에서 보면 국내 감염이 아니기 때문에 1차 감염으로 분류했습니다.

다른 감염자로부터 감염된 2차 감염이 3명, 2차 감염자로부터 감염된 3차 감염이 2명입니다.

다만, 14번 환자는 12번 환자의 부인으로 2차 감염이 확실해 보이지만 질병관리본부는 아직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 보신 것이 신종 코로나 감염자 관계를 한 번에 보여주기 위해 마부작침이 만든 관계망 그래픽입니다.

SBS 뉴스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영상편집 : 이승희, CG : 홍성용·이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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