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이 1m 길이 장어를 낚았다.
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폰페이'(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김병만과 유오성이 특대 장어를 낚아 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유오성과 김병만은 장어 잡기에 도전했다.
김병만은 장어와의 첫 번째 '밀당'에서 실패, 장소를 변경했다. 김병만은 "조그만 도랑을 내려와서 계속 물길 따라 올라갔다. 혹시 뭐가 있을까 궁금해서 몸은 피곤하지만 계속 올라갔다"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 도전 중 김병만은 도랑에서 장어 잡기에 성공, "움직이는 만큼 준다. 눈에 확 띄었다. 워낙 컸다"라며 "오늘 저녁은 굶지 않겠구나.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유오성에게 장어탕 요리를 제안하며 "맑은 탕, 새하얀 국물 드시면 내일부터 안경 빼실 수도 있다"라며 장난스레 덧붙였다.
(SBS funE 김지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