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지난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들은 안후이성의 한 경찰서에 나타난 남성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뒤늦게 상황을 파악한 경찰들이 따라 나왔는데도 남성은 가볍게 손 인사만 전한 뒤 정문 밖으로 멀어집니다. 경찰들은 그런 남성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감사의 의미를 담아 거수경례를 하는 모습입니다.
누리꾼들은 "남성은 자신의 행동이 감사받을 일이 아니라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 듯", "세상에는 아직 나쁜 사람보다 착한 사람이 많다고 믿게 된다" 등 칭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출처='SCMP'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