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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5번째 확진자 방문했던 'CGV 성신여대입구' 잠정 휴업

▲ 오른쪽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국내 신종 코로나 5번째 확진자가 이용했던 것으로 알려진 CGV 성신여대입구 점이 잠정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5번째 확진자 이 씨가 지난 25일 해당 지점에서 영화 '남산의 부장들'을 관람했던 것으로 알려진 데 따른 조치입니다.

현재 해당 극장은 홈페이지에서 상영시간표 조회가 불가능한 상태로 "극장 내부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방문으로 인한 방역 조치로 금일 휴업한다"는 공지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5번째 확진자 방문했던 'CGV 성신여대입구' 잠정 휴업
'CGV 성신여대입구' 잠정 휴업
업무차 중국 우한시를 방문했다가 지난 24일 귀국한 이모 씨는 천식과 기침 증상으로 질병관리본부의 감시를 받다가, 30일 양성 판정을 받아 서울의료원에 격리됐습니다. 그 사이 이 씨는 3명 이상과 영화를 보거나 식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6번째 확진자가 우한 방문 이력이 없음에도 3번째 확진자와 식사를 가진 뒤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람 간 전염에 따른 시민들의 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시와 질병관리본부는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CGV 홈페이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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