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가족 보여주려"…진태현·박시은, 입양 딸 공개

배우 진태현-박시은 씨 부부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입양한 대학생 딸을 공개해 화제가 됐죠.

이들 부부는 진정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고민 끝에 딸의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동상이몽2'에선 두 사람이 딸을 입양하게 된 뭉클한 사연을 공개했는데요, 어제(29일) 제작진은 인터뷰를 통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보니 부부와 딸이 함께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진태현 씨와 박시은 씨 역시 딸이 촬영에서 빠지면 진짜 우리 부부의 모습이 아닌 것 같다면서 함께 출연을 결정했다고 알렸습니다.

다음 주 방송에도 딸과 함께하는 모습이 담길 예정인데, 세 사람의 진솔한 모습이 그대로 전달될 거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