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아무노래', 댄스 챌린지 영향?…빌보드 올랐다

국내 음원차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지코 씨의 신곡 '아무노래'가 빌보드 차트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국내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17일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무노래'가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차트 4위에 오르며 해외 팬들에게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빌보드의 케이팝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은 지코 씨가 영리한 챌린지를 통해 스스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지난 13일 노래가 공개된 후 첫 주에만 미국에서 120만 스트리밍을 기록했고, 지난주에는 240만 스트리밍을 기록해 일주일 만에 배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벤자민은 노래의 인기를 '아무노래' 댄스 챌린지의 영향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실제로 '아무노래' 챌린지 영상은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에서 130만 건 이상이 업로드됐고, 조회 수 4억을 돌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