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신종 코로나 대응 돕기 위해 중국에 CDC 전문가 파견"

미국 백악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돕기 위해서, 중국에 전문가를 파견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래리 커들로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중국을 돕기 위해서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최고 전문가들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커들로 위원장은 중국을 오가는 항공기 운항 제한을 검토하느냐는 질문에는 항공사가 자발적으로 운행을 중단하는 데 더해서 추가 규제를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주드 디어 백악관 대변인은, 미국과 중국이 긴밀한 협조를 하고 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에게 감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