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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구 1만 6천여 명 감소…세종시 '인구 빨대' 효과

세종시의 인구 빨대 효과로 지난해 대전에서 1만6천300명이 빠져나간 반면 세종은 2만3천700명이 중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인구이동 통계치를 발표하면서 세종 전입자의 37.6%는 대전에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은 세종시 개발이 본격화된 2007년부터 인구 유출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지난해의 경우에는 대전의 집값 상승세가 두드러지면서 유출속도가 가팔라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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