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원더걸스' 출신 유빈·혜림, JYP 떠난다…"재계약 않기로"

JYP엔터테인먼트가 낳은 국민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의 유빈 씨와 혜림 씨가 전속계약 만료로 JYP를 떠났습니다.

이로써 국민적인 인기를 끌며 2세대 걸그룹 전성기를 열었던 원더걸스 멤버들이 모두 JYP를 떠나게 됐습니다.

JYP는 지난 25일을 끝으로 두 사람의 전속계약이 끝났다며,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어제(28일) 밝혔습니다.

이어 불모지와 같았던 케이팝 시장을 개척하고 수많은 후배 아티스트에게 해외 진출의 길을 닦아준 공로는 영원히 기억될 거라며, 멋진 아티스트와 동행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감사했다는 소회도 전했습니다.

2010년 원더걸스에 합류했던 혜림 씨는 JYP와 함께 했던 13년 동안 많이 배우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며 감사 인사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