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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작년 5G 폰 시장서 삼성 눌렀다…'1%P 차이'

[경제 365]

작년 5G 스마트폰 시장에서 화웨이가 삼성전자에 1% 포인트 차이로 앞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국가의 5G 스마트폰 시장 오픈이 늦어지면서 5G 시장에서 중국 내 출하량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졌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화웨이는 690만 대를 출하해 36.9%의 점유율로 1위였고 삼성전자는 670만 대를 출하해 35.8% 점유율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중국의 비보, 샤오미, LG전자가 3, 4, 5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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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으로 피해가 커지는 중국에 총 1천500만 위안, 약 25억 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합니다.

현대차 그룹은 먼저 발병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방호복과 마스크, 고글, 개인 방호 용품 등 500만 위안 상당의 의료용품을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1천만 위안의 성금을 전달해 현지 의료 시설과 인력 지원 등 신종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는데 쓸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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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담당자 61%가 채용 공정성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기업 인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자사 채용 공정성에 대해 조사한 결과 100점 만점 기준 평균 77점으로 평가했습니다.

인사담당자들이 느끼는 서류 전형 불공정 평가 항목으로는 나이 46%, 학력 37%, 성별 33%, 출신학교 28% 등이었습니다.

조사대상의 절반 이상인 55%는 AI 기술을 채용에 접목하는 게 불공정 평가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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