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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축덕쑥덕 61 : '전승 우승' 김학범호…도쿄에서 더 기대되는 이유! (feat. '2경기 연속골' 손흥민)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AFC 23세 이하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결승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팽팽한 경기를 이어오다 연장 후반 7분 정태욱이 천금 같은 헤딩골로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앞서 준결승에서는 호주에 2대0으로 이기며 도쿄올림픽 본선행도 확정했습니다.
김학범 감독은 뚜렷한 에이스나 베스트 11 없이 더블 스쿼드로 팀을 운영하며 전승으로 우승했습니다.
또한, 세계 최초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대기록도 세우게 됐습니다.
김학범호의 선전이 올림픽 본선에서도 계속해서 이어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본선에 함께 갈 수 있는 와일드카드 3명에 어떤 선수가 들어가게 될지도 관건입니다.
한편, 손흥민 선수가 다시 득점 행진에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리그와 FA컵 32강 경기에서 연속으로 1골씩 터뜨리며 그간 지속했던 부진을 시원하게 끊어냈습니다.
오늘 축덕쑥덕에서는 '김학범호 전승 우승', '손흥민 2경기 연속골' 등 국내외 축구 이야기 나눕니다.
오늘은 주영민 기자, 주시은 아나운서, 하성룡 기자, 박진형 작가가 참여했습니다.
* fb@sbs.co.kr : 여러분의 메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질문과 사연 많이 보내주세요.
00:08:44 청취자 사연① : 축구 연령별 회장, 시도협회 회장 관련 질문
00:14:11 청취자 사연② : K리그 벌금제도
00:19:50 청취자 사연③ : 도쿄올림픽 엔트리
00:26:03 김학범호 전승 우승!
00:47:41 역대 올림픽 축구대표팀 성적은?
00:55:11 손흥민 & 해외축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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