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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정부가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3천여 명에 대해 오늘(28일)부터 전수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네 번째 확진자는 공항버스를 타고 경기도 평택으로 이동하는 등 격리 전까지 172명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국내 4번째 확진자, 172명 접촉…거쳐간 곳 방역 비상

2. 평택에서는 어린이집에 이어 유치원도 임시 휴원에 들어갔습니다.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대해 개학 연기까지 검토했던 교육 당국은 일단 지역사회 내 감염이 없는 상황을 고려해 학교는 정상 운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평택 어린이집 · 유치원 휴원령…졸업식 축소 권고

3. 정부가 우한 교민들을 위해 모레부터 이틀간 귀국 전세기 4편을 투입합니다. 전세기에는 7백여 명이 탑승할 예정인데 이들은 귀국 후 2주 동안 정부가 지정한 곳에서 격리 생활을 하게 됩니다.
▶ 30~31일 전세기로 700여 명 데려온다…2주 격리 · 보호

4. 어린 학생들이 국가대표 출신 스케이트 코치로부터 수시로 폭행과 가혹 행위에 시달렸다는 신고가 대한체육회에 접수됐습니다.

[A 선수/당시 초등학생 : 다리로 목 조르고 머릴 주먹으로 때리고, 거기서 울면 더 혼나니까 일단 눈물을 참고 스케이트를 탔는데…]

피해 학생들과 부모들을 단독 취재했습니다.
▶ "국대 출신 코치, 숨 못 쉴 정도로 폭행…굶기고 폭언" 
▶ "애들 꿈이라" 코치 폭행 넘긴 부모들…"뒷돈도 요구"

5. 더불어민주당이 두 번째 총선 인재로 영입했던 원종건 씨가 데이트 폭력 의혹에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 '데이트 폭력 논란' 원종건 불출마…김의겸 또 보류

6. 정부가 키즈 카페와 만화 카페, 방 탈출 카페를 다중이용 업소로 지정해 스프링클러 등의 설치를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 불나면 속수무책인데…기존 업소는 '안전 강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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