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데이트 폭행 논란' 원종건 "與 영입인재 자격 반납"

의혹 제기 하루 만에 국회 기자회견

신정은 기자 silver@sbs.co.kr

작성 2020.01.28 10:25 수정 2020.01.28 10:3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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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영입한 원종건씨는 28일 '미투(Me Too)' 논란과 관련, "민주당 21대 총선 영입인재 자격을 스스로 당에 반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원 씨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자신과 관련한 미투 폭로 글에 대해 "올라온 글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도 "그 자체로 죄송하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앞서 원 씨의 옛 여자친구라고 자신을 소개한 A씨가 어제(27일) 인터넷 사이트에 원 씨로부터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는 글을 게재하면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A씨는 자신의 폭로를 뒷받침할 증거라며 폭행 피해 사진, 카카오톡 대화 캡처 등을 제시했습니다.

해당 글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했고, 당원 게시판에는 원씨 영입을 재검토하라는 글이 170여 개 이상 올라왔습니다.

민주당 2호 영입 인재인 원 씨는 14년 전 시각장애인 어머니와의 이야기로 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인물입니다.

'이남자'(20대 남자)라는 점에서도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 23일에는 영입 인사 가운데 처음으로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영상취재 : 박진호, 영상편집 : 김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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