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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다시 만난 팔씨름 달인, 10톤 버스 맨손 끌기 도전

'생활의 달인' 다시 만난 팔씨름 달인, 10톤 버스 맨손 끌기 도전
팔씨름의 달인이 버스 끌기에 도전했다.

27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설날 특집으로, 버스를 맨 손으로 끌어당기는 팔씨름 달인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해 7월 방영된 679회에서 백성열 씨는 팔씨름의 달인으로 소개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팔씨름 달인의 미공개 도전이 담겼다. 5톤 무게 버스 앞에서 선 팔씨름 달인은 장비 없이 끈에 의지한 모습이었다.

버스 기사는 "시동이 안 걸린다거나 하면 보편적으로 다섯 명이 민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달인은 맨 손으로 버스를 끌어당기며 손쉽게 도전에 성공했다.

기사는 "이 차는 무난하게 끌어당기니 큰 차를 끌어보라"라고 제안했고, 달인은 10톤 버스 끌기에 도전했다.

달인은 "확실히 훨씬 힘들다"라면서도 10톤 버스 끌기 도전에 성공했다. 지켜보던 기사는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대단하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달인은 "미션 성공.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환하게 미소 지었다.

한편 발차기의 달인 신민철 씨는 맥주병 뚜껑 따기에 도전했다. 달인은 "지난번 촬영 때 맥주병을 발차기로 땄다. 반응이 너무 좋았다"라며, 3m 높이의 병 따기에 도전, 성공했다.

(SBS funE 김지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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