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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이용률 첫 감소…오래 보는 매체는 여전히 TV"

"SNS 이용률 첫 감소…오래 보는 매체는 여전히 TV"
지난해 한국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 SNS 이용률이 8년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지난해 국내 4천500여 가구 1만 8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한국미디어패널조사에 따르면, SNS를 이용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47.7%로 집계돼 2018년 48.2%보다 소폭 떨어진 걸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자의 29.6%가 페이스북을 가장 자주 사용하는 SNS로 꼽았지만 이용률은 2년 연속 하락했고, 인스타그램 이용률만 2014년 0.4%에서 지난해 19.3%로 유일하게 성장했습니다.

응답자들의 주요 매체별 평균 사용 시간을 보면 TV가 하루 3시간 2분가량으로, 스마트폰 등 무선전화(1시간 54분 29초) 등의 사용시간을 월등히 앞서 여전히 가장 오래 보는 매체로 조사됐습니다.

(사진=KISDI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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