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 코로나'에 국내·해외 단체관광 중단

엄민재 기자 happymj@sbs.co.kr

작성 2020.01.26 00:06 수정 2020.01.26 00:54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기사 대표 이미지:중국, 우한 코로나에 국내·해외 단체관광 중단
중국이 '우한 코로나'의 확산을 막기 위해 국내와 해외 단체관광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중국여행사협회는 문화관광부의 요구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여행사들이 호텔과 항공편 예약을 포함한 모든 단체관광 업무를 할 수 없다고 밝혔다고 중국중앙방송 CCTV가 보도했습니다.

국내 단체관광 업무는 이미 24일부터 중단됐습니다.

한편 수도 베이징은 26일부터 베이징과 다른 지역을 오가는 모든 버스의 운행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신화통신은 베이징시 교통 부문 관계자를 인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베이징시가 이런 조치를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버스 운행 재개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베이징은 바이러스 예방·통제를 한층 강화했습니다.

베이징의 서우두 공항과 다싱공항은 이날부터 모든 도착 승객의 체온 측정을 시작했습니다.

베이징은 공항 터미널과 기차역, 지하철역 등 35개소에서 승객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습니다.

자금성과 만리장성 일부 구간 등 베이징의 유명 관광지는 이날부터 당분간 문을 닫았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