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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서 남아시아 첫 '우한 코로나' 환자 발생에 인도도 방역 비상

네팔에서 남아시아 첫 우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인구 13억5천만명의 이웃 나라 인도도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네팔 보건당국은 중국 우한에서 귀국한 학생이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로 진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인도와 파키스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등이 자리 잡은 남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한 겁니다.

인도 당국은 총 11명의 감염 의심 환자를 병원에서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주요 국제공항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긴급 방역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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