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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조직원 유흥주점 유인해 집단 폭행한 40대 춘천식구파 징역형

옛 조직원 유흥주점 유인해 집단 폭행한 40대 춘천식구파 징역형
춘천지법 형사2부는 선배 조직원에게 앙심을 품고 유흥주점으로 유인한 뒤 폭행한 40대 춘천식구파 조직원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1년 춘천시내 유흥가를 장악할 목적으로 재결성된 범죄단체인 '춘천식구파'에 가입했습니다.

그해 3월, A씨는 탈퇴한 조직원 47살 B씨를 동료 조직원들과 함께 혼내주기로 했습니다.

이에 A씨는 술 한 잔 대접하겠다며 단란주점으로 B씨를 유인한 뒤 다른 조직원과 함께 야구 방망이 등으로 마구 폭행해 전치 4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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