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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강성훈,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2R 공동 17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2라운드에서 임성재와 강성훈이 나란히 공동 17위에 올랐습니다.

임성재와 강성훈은 미국 샌디에이고 라호야의 토리 파인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중간 합계 4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임성재는 2라운드에서 1타를 잃었고, 강성훈은 1타를 줄여 단독 선두 라이언 파머(미국.

합계 10언더파)에 6타 뒤진 공동 17위에 자리했습니다.

새해 들어 처음 대회에 출전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도 임성재, 강성훈과 함께 공동 17위를 기록했습니다.

최경주와 이경훈, 노승열은 컷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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