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섬타이거즈' 서장훈, 문수인-서지석 팀플레이 호평…"희망적 장면, 두 선수 기대"

서장훈 감독이 문수인-서지석 플레이를 칭찬했다.

24일 방송된 SBS 리얼 농구 예능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이하 '핸섬타이거즈')에서는 설 특별판 방송 '어린 호랑이들의 농구 캠핑'으로, 핸섬타이거즈가 프로젝트 볼과 경기를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 감독은 문수인-서지석의 2:2 플레이를 칭찬했다.

서장훈 감독은 "잘했다"라며 "수인이 와서 이쪽으로 걸어 달라"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상대팀을 두고 "길만 외웠다가 제대로 움직이면 저런 애들은 다 걸린다"라고 덧붙였다.

정우영 캐스터는 "저런 2:2 플레이 같은 경우 가장 중요한 건 첫 번째 스크리너, 다음은 수비 선수 사이로 찔러주는 가드의 정확한 타이밍 측정과 각도 계산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방금 같은 모습은 앞으로도 두 선수의 2:2 플레이를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 희망적인 장면이었다"라며 호평했다.

한편 2쿼터에서는 부상을 겪은 이상윤을 대신해 차은우가 투입됐다. 

(SBS funE 김지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