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사고 10건 중 3건은 '주시태만' 때문

유영규 기자 ykyou@sbs.co.kr

작성 2020.01.24 10:38 수정 2020.01.24 12:4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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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의 '주시 태만'이 고속도로 교통사고의 가장 큰 원인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도로공사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1만1천16건 가운데 주시 태만으로 인한 사고가 3천353건(30.4%)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2위는 과속운전(2천231건·20.2%), 3위는 졸음운전(1천998건·18.1%)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타 과실(1천243건·11.2%), 안전거리 미확인(469건·4.3%), 타이어 파손(334건·3.0%), 차량 기타 결함(119건·1.0%), 제동장치 이상(82건·0.7%), 무단보행(71건·0.6%)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가장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고 건수 대비 사망 건수를 뜻하는 사망률은 졸음운전이 19.1%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주시 태만(11.3%), 운전자 기타 과실(8.7%), 타이어 파손(8.3%), 안전거리 미확인(7.2%), 과속운전(6.5%) 순으로 사망률이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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