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쇼핑몰 연휴에도 정상영업…백화점은 설날 문닫아

설 연휴 기간 백화점과 마트 등은 대부분 하루나 이틀씩 문을 닫습니다.

매장별로 모두 휴무일이 달라 이들 매장을 이용하려면 사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대형 쇼핑몰은 연휴에도 정상 영업합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연휴 첫날인 이날과 설 당일인 25일 문을 닫습니다.

다만 분당점과 센텀시티점, 상인점, 마산점은 25일과 26일 휴무입니다.

아울렛 21개 점포는 설 당일인 25일에만 쉽니다.

롯데마트는 매장별로 25일이나 26일 중 하루씩 휴무하고, 마장휴게소점만 연휴 내내 문을 엽니다.

롯데슈퍼는 25일에 103개 점포가, 26일에는 312개 점포가 쉽니다.

서울 지역 롯데슈퍼는 26일에 송파점, 잠실3동점, G은평점, 범서점을 빼고는 모두 문을 닫습니다.

신세계백화점 점포는 대부분 이날과 25일 휴무합니다.

다만, 본점은 25∼26일 문을 닫고 하남점은 25일 하루만 쉽니다.

이마트는 이날과 27일에는 모든 점포가 문을 엽니다.

25일에는 천호, 동탄, 창원점 등 55개 점이, 26일에는 분당, 성수, 월배점 등 89개 점이 문을 엽니다.

트레이더스는 25일 안산, 천안, 하남점 등 8개 점포가, 26일에는 구성, 월계, 부천 등 9개 점이 문을 엽니다.

이날과 27일에는 역시 모든 점포가 정상 영업합니다.

현대백화점도 점포별로 상권 특성을 반영해 이틀씩 휴무에 들어갑니다.

무역센터점과 킨텍스점, 판교점, 대구점, 울산점, 충청점 등 6개 점포는 24일과 25일 쉬고 압구정본점과 천호점, 신촌점, 목동점 등 9개 점포는 25∼26일 문을 닫습니다.

현대아울렛 6개 점포는 설 당일인 25일 하루만 휴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