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 '싹둑'…간 큰 5살 소녀의 가슴 아픈 사연

SBS 뉴스

작성 2020.01.23 17:44 수정 2020.01.23 17:5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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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사고 친 소녀의 사연'입니다.

5살 소녀 에바가 유튜브 스타 따라 하기에 나섰습니다.

머리카락을 잘라보겠다며 한 움큼 잡아서 가위를 대고 싹둑싹둑 진짜로 잘라버리는데요, 머리카락을 찰랑이며 자랑하는 순간 갑자기 엄마가 들어옵니다.
머리 '싹둑'..사고 친 소녀의 가슴 아픈 사연에바는 깜짝 놀랐는데요, 분명히 혼날 거란 생각에 방구석으로 달아나는데 단단히 화가 났을 줄 알았던 엄마는 뜻밖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에바를 혼내기는커녕 머리를 자른 게 기적이라며 감격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이유는 에바의 힘들었던 과거 때문이었습니다.

에바는 두 살때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는데요, 당시에 독한 항암치료로 머리카락이 다 빠져버렸던 에바는 최근에야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장 긴 머리카락을 갖게 된 겁니다.

건강을 되찾은 딸이 투병 당시 보여줬던 의젓한 모습이 아니라 나이에 맞게 즐겁게 사고를 치는 모습이 엄마 눈엔 엄청난 감동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었던 건데요, 이를 본 국내 누리꾼들은 “ㅋㅋㅋ다섯 살이 직접 컷트를?!! 꼬마가 간이 크긴 하네요~” “이 귀여움 실화냐?ㅎㅎ 힘들었던 투병 시절은 잊고 이렇게만 자라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료출처 : 유튜브 Daily F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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