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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4월부터 새로운 월드투어…17개 도시서 공연 연다

방탄소년단이 오는 4월부터 새로운 월드투어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납니다.

방탄소년단 측은 새로운 월드투어 'BTS 맵 오브 더 솔 투어'에 들어간다고 알렸습니다.

4월 11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과 캐나다, 일본, 영국, 스페인 등 17개 도시에서 총 37차례 공연을 열기로 했습니다.

투어 일정이 공개되면서 전 세계 팬들의 티켓 확보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8년 8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러브 유어셀프' 투어로 전 세계 23개 도시에서 206만 명이 넘는 팬들을 만났었죠.

특히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투어 때는 한국 가수 최초로 매회 5만 석 이상 규모의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이번 월드투어에서도 정상급의 팝스타들이 서는 스타디움과 비슷한 규모의 돔 공연장 무대에 오르며 방탄소년단의 위상을 보여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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