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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왼손 거포 라모스 50만 달러에 영입

프로야구 LG에 입단한 왼손 거포 라모스 (사진=LG 트윈스 제공, 연합뉴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외국인 왼손 타자를 영입했습니다.

LG는 멕시코 출신의 우투 좌타인 로베르토 라모스와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30만 달러, 인센티브 15만 달러 등 총액 5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키 193㎝, 몸무게 115㎏의 육중한 체구를 지닌 라모스는 2014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에 지명됐습니다.

지난 시즌엔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타율 0.309에 홈런 30개, 105타점을 수확하고 출루율 0.400, 장타율 0.580을 기록했습니다.

라모스는 LG에서 1루수를 맡게 됩니다.

LG는 지난해 마운드 원 투 펀치로 활약한 타일러 윌슨, 케이시 켈리와 재계약하고 라모스를 데려와 외국인 선수 구성을 모두 끝냈습니다.

(사진=LG 트윈스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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