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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7호 영입 인재 '이미지 전략가' 허은아 씨

한국당 7호 영입 인재 '이미지 전략가' 허은아 씨
자유한국당은 오늘(23일) 오전 국회에서 영입인사 환영식을 열고 7호 영입 인재로 허은아 한국이미지전략연구소장을 발표했습니다.

허 소장은 20대에 창업해 20년 이상 브랜드 이미지를 연구해왔습니다.

허 소장은 정치인과 기업 임원의 개인 브랜딩 코치와 서비스 경영 및 개인 브랜드 경영 코치 등과 함께 칼럼니스트자 방송인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45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을 '메라비언 법칙'에 근거해 예측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메라비언 법칙이란 대화에서 시각과 청각 이미지가 중요하다는 커뮤니케이션 이론입니다.

허 소장은 "이미지 전략 전문가로서 한국당이 국민 눈높이에 맞춰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정치 세력으로 혁신적인 탈바꿈하는 데 코디네이터 역할을 하며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이미지 전략이라는 생소한 분야를 개척하신 것을 보면 시대를 앞서가는 안목과 실천력도 대단한 분"이라며 "우리 당에 특히 부족한 게 이미지 전략인데, 많은 변화가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환영했습니다.

황 대표는 "인재영입을 하면서 청년·여성 친화 정당의 모습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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