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바시즈 민병대 사령관이 괴한들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고 복수의 외신이 이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란 국영 IRNA통신은 바시즈 민병대 사령관인 압돌호세인 모자다미가 서부 도시 다르크호빈의 자택 근처에서 오토바이를 탄 괴한들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이 사건의 배후를 자처하는 세력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바시즈 민병대는 이란 정예군인 혁명수비대의 산하 조직으로 이란 보수 세력의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