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삼성은 애플의 넘버원 경쟁자"…애플에 관세 면제 자랑

손형안 기자 sha@sbs.co.kr

작성 2020.01.23 03:2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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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애플이 삼과 경쟁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관세 부과를 면제해 줬다는 취지로 또다시 언급했습니다.

다보스 포럼에 참석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미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애플을 많이 도와줬다. 그들에게 (관세) 면제를 해줬다"며 "그것이 큰 차이를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알다시피 그들은 삼성과 경쟁한다. 삼성은 그들의 '넘버 원' 경쟁자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삼성을 거론했습니다.

이어 "삼성은 한국 출신이다. 우리는 한국과 무역협정을 맺고 있어 그것은 불공정하다"며 한미 자유무역협정에 따라 관세 혜택을 받는 삼성과 달리 애플이 중국산 제품에 대해 관세를 물어야 할 상황이라 이를 면제했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애플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중 무역분쟁에서 중국산 PC 부품에 대한 관세를 부과하자 가격 경쟁력 악화를 우려하며 관세 면제를 요청해 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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