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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한 코로나' 감염 의심 환자 2명 입원…백신 개발 중"

러 "'우한 코로나' 감염 의심 환자 2명 입원…백신 개발 중"
러시아 보건 당국이 중국발 신종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보건 당국자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지를 묻는 기자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이 바이러스가 러시아에 미칠 위험은 아주 미미할 것으로 본다면서도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에선 아직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나오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타스 통신 등은 현재 러시아 트페테르부르크에서 2명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돼 입원 검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보건 당국은 현재 감염 의심 환자들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며 결과는 며칠 뒤에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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