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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판매량 3년째 감소…전자담배 인기도 '시들'

금연 바람과 전자담배 유해성 보고 등의 영향으로 담배 판매량이 3년째 감소세가 이어졌습니다.

기획재정부와 KT&G에 따르면 2014년 43억 6천만 갑에 달했던 담배 판매량은 담배값 인상 이후 급감했다 일시 증가했으나, 2017년부터 다시 감소세로 돌아서 지난해에도 전년 대비 0.7% 감소한 34억 5천만 갑이 팔렸습니다.

종류별로는 일반 담배가 30억 6천만 갑으로 전년 대비 2.4% 감소했고, 궐련형 전자담배는 3억 6천만 갑으로 전년 대비 9.3% 늘었으나 유해성 보고가 잇따르면서 지난해 3분기와 4분기 판매량은 각각 전 분기에 비해 14.2%와 5.7%씩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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