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연, 장지연 사생활 조롱발언 입수...강용석 "아는 동생도 만났다"

SBS 뉴스

작성 2020.01.22 11:24 수정 2020.01.22 18:3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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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변호사가 이끄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가 1000명이 넘는 청중을 대상으로 한 강연회에서 가수 김건모의 비연예인 부인 장지연 씨와 배우 이병헌 등의 사생활을 언급하며 조롱한 발언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진행된 가로세로연구소의 대구 강연회에 직접 참석했다는 한 제보자는 SBS funE에 당시 상황이 구체적으로 담긴 대화록을 전달했다.

해당 대화록에 따르면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 김용호 전 연예기자 등은 장지연 씨를 연상케 하는 발언을 한 뒤 김용호 기자가 "그분이 요즘 뉴스에 많이 나오는데 이병헌 씨와 동거를 했다고 들었다. 심지어 이병헌 씨가 외국에서 촬영 중일 때 현장에 찾아갔다더라. 지금 그분은 다른 사람과 결혼을 하려고 하는데 거짓말을 너무 많이 한다."고 주장했다.

김세의 전 기자가 "이 얘기는 보안이 중요하다."고 말하자, 강용석 변호사는 "저도 첨언을 하자면 유학생활을 할 당시에 아는 동생이 있었는데 그 사람도 만났다. 지금 그 사람은 한국 연예계에 데뷔를 했다가 사고를 쳐서 다시 돌아갔다."고 발언했다. 여기에 누군지 확인되지 않은 이가 "프로포폴을 맞은 사람"이라고 웃으며 맞장구를 치기도 했다.

심지어 가로세로연구소의 출연자는 '아시나요'를 부르며 상대를 추측하도록 했다.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달부터 가수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에 대해 폭로하는 방송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들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김건모와 지난 10월 말 경 혼인신고해 법적인 부부가 된 장지연 씨의 확인되지 않은 결혼 전 사생활을 폭로해 대중의 지탄을 받고 있다.

-다음은 제보자가 제공한 강연회 대화록 일부

김용호 기자 : 그분은 요즘 뉴스에 아주 많이 나오시는데 이병헌과 동거를 했다고 들었다.
심지어 이병헌이 외국에서 촬영 중일 때 촬영 현장에 찾아가고 그랬다더라. 그분이 지금 다른 남성과 결혼을 하려고 하고 있다. 저는 이병헌 씨와 되게 오래 사귄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다른 남성과 결혼하겠다고 뉴스에 많이 나온다. 거짓말을 너무 많이 하고 있는 것 같다.
김세의 기자 : 이 얘기는 보안 유지가 중요하니까.
김용호 기자 : 저는 그분을 처음 알았는데 업계에서 취재해보니까 유명하더라 이병헌 만나면 다 만난 거다.
(일동 웃음)
강용석 변호사 : 저도 첨언을 하자면 유학 생활을 할 당시 아는 동생이 있었는데 이병헌이 그 사람도 만났다. 지금 한국 연예계에 데뷔를 했다가 사고를 쳐서 다시 돌아간 사람이다.
신원 불상 : 프로포폴도 맞은(웃음)
김용호 기자 : 사람들 다 안다. 그 친구가 이병헌을 만날 때 주변에 자랑을 많이 하고 다녔고.
신원 불상 : 아시나요~ 얼마나.. 나중에 아실분들은 아실거다.
(일동 웃음)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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