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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4천 쌍' 쌍둥이가 한자리에!…기네스 기록 도전

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21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스리랑카에서 무려 1만 4천 쌍의 쌍둥이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기네스 기록을 갈아치우려는 시도였는데요.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쌍둥이 총집합'입니다.

귀여운 아이들부터 성인 남녀까지 외모가 똑 닮은 쌍둥이들이 스리랑카의 경기장에 모였습니다.

옷까지 똑같이 맞춰 입으니까 정말 구분이 안 되는데요.
스리랑카서 쌍둥이 1만 4,000쌍 한자리에
이날 행사에는 무려 1만 4천 쌍의 쌍둥이가 자리했다고 합니다.

주최 측은 기존에 대만이 가지고 있는 기록을 깨보자며 이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은 건데요.

대만의 기록인 4천여 쌍을 넘는 5천 쌍만 모이면 행사를 끝내려고 했지만, 예상보다 훨씬 더 많은 쌍둥이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래서 인원을 세고 출생기록을 확인하는 데 혼선이 생겼고 공식 기록으로 인정받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고 하는데요.
스리랑카서 쌍둥이 1만 4,000쌍 한자리에
주최 측은 이들에게 나중에 다시 모여야 할 수도 있다고 공지했지만 대부분 참가자들은 다른 날 다시 모여도 즐겁게 참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내 누리꾼들은 "와~ 이게 복사, 붙여넣기가 아니라니!ㅋㅋ" "사람에게 이런 말 하기 죄송하지만 이거 참 장관이네요~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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