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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실종 닷새째' 안나푸르나 사고현장 헬기 수색 재개됐지만

네팔 안나푸르나에서 눈사태로 실종된 한국인 교사 4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기상 악화와 추가 눈사태 등으로 수색이 종료됐다가 다시 재개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고, 네팔 구조대는 헬기로 사고 현장을 저공 비행하며 금속 탐지기를 동원해 눈 밑에 파묻힌 실종자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SBS 취재진이 직접 헬기를 타고 돌아본 사고 현장 영상을 보면, 깎아지를 듯한 절벽 아래 온통 눈으로 뒤덮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네팔 당국은 구조 인력도 추가로 늘리고 군용 헬기도 투입하는 등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인데 아직까지 안타깝게도 실종자 발견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고 현장에 워낙 많은 눈이 쌓여 있고 날씨도 변화무쌍하기 때문에 수색 작업이 여의치 않은 상황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영상취재 : 강동철·정상보, 영상편집 : 박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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