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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 '음원 사재기 논란' 조사받기 위해 입대 연기

얼마 전 몇몇 가수들의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했던 가수 박경 씨가 군입대를 연기했습니다.

앞서 박경 씨는 오늘(21일) 입대하라는 병무청의 입영 통지서를 받았는데요, 음원 사재기 논란 조사를 받기 위해 연기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당시 소속사는 사재기 논란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며, 성실히 조사에 임하려 입대를 연기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어제 박경 씨 측은 입대가 연기된 건 맞지만, 미뤄진 입대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결정되는 대로 공개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박경 씨는 지난해 11월 SNS에 활동 중인 일부 가수들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음원 사재기 논란에 불을 붙였죠. 당시 언급된 가수들은 사실무근이라며 박경 씨를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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