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아역배우 구사랑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반려묘를 학대했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구사랑 양이 지난해 '2019 SBS 가요대전'에서 만난 방탄소년단 측으로부터 받은 궂즈를 언박싱 하는 과정에서 곁에 다가온 반려묘를 거칠게 다뤘다는 문제가 제기된 것.
![이미지](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0/01/20/30000641541.jpg)
이에 대해서 구사랑 양의 어머니는 "부족해서 이런 상황이 발생한 것 같다. 영상 촬영 당시 사랑이가 조금 기뻐서 기분이 업된 상태였다."고 해명하면서 "사랑이가 많이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조심하겠다"고 공식 사과했다.
문제의 영상은 삭제조치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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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