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집회' 막아선 SUV, 실랑이 끝 돌진…8명 부상

한상우 기자 cacao@sbs.co.kr

작성 2020.01.18 20:50 수정 2020.01.19 09:07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앵커>

오늘(18일) 부산에서 열린 집회 현장에서 사람들을 향해 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8명이 다쳤는데, 경찰은 운전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오후 4시쯤 부산 동구 부산진역 앞 도로.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우리 공화당 집회 참가자들이 3, 4차선 도로를 행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검은색 SUV 차량 한 대가 시위대의 진행로를 막아섰고 시위대가 차를 둘러싸면서 다툼이 벌어집니다.
부산 태극기집회 막아선 SUV[차 빼라고!]

양측이 실랑이를 벌이던 도중 갑자기 차량이 앞으로 돌진합니다.

양측의 다툼을 제지하던 경찰까지 이 차량에 매달려 끌려갑니다.

이 사고로 집회 참가자와 경찰 등 8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공화당 측은 "평화로운 행진에 차량이 난입한 테러"라며 엄정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경찰은 60대 운전자를 현장에서 붙잡아 범행 이유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차량 앞부분이 완전히 부서지고 구겨졌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사고오늘 오후 1시 20분쯤 경기도 성남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달래내 고개 부근에서 고속버스가 승용차 4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차량이 크게 부서졌지만 운전자들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사고로 오후 내내 이 일대에서 극심한 교통 정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황지영, 화면제공 : 시청자 송영훈)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