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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대표 출신 김정민, 오스트리아 1부 아드미라로 임대

U-23 대표 출신 김정민, 오스트리아 1부 아드미라로 임대
20세 이하(U-20),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 등을 거친 미드필더 김정민(21세)이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분데스리가(1부리그)의 플라이어알람 아드미라로 임대됐습니다.

아드미라 구단은 "FC 리퍼링에서 김정민을 영입해 중원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스카이스포츠 오스트리아판 등 현지 언론은 김정민이 1년 반 임대로 아드미라에 합류했다고 전했습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등에 출전한 김정민은 2017년 12월 황희찬(24세)이 속한 잘츠부르크에 입단해 2군 팀인 리퍼링에서 뛰었습니다.

이번 시즌엔 오스트리아 2부리그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했고, 2부리그 통산 기록은 41경기 8골 5도움입니다.

아드미라로 임대되면서 김정민은 후반기 오스트리아 1부리그에 데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드미라는 다음 달 16일 장크트 푈텐과의 경기로 후반기를 시작합니다.

(사진=구단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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