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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설국열차', 美서 리메이크된다…오는 5월 개봉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의 리메이크작이 미국에서 공개됩니다.

현지 매체들은 미국의 케이블 채널인 TNT에서 '설국열차'의 리메이크작 '스노우피어서'가 오는 5월 31일 선을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2016년 11월 '설국열차'를 드라마화한 지 만 3년 만입니다.

마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를 연출한 스콧 데릭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요. 배우 제니퍼 코넬리와 데이비드 딕스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또 봉준호 감독과 박찬욱 감독이 직접 프로듀서로 참여했습니다.

예고편도 공개됐는데 원작 영화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인데요, 2013년 국내에서 개봉해 935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설국열차가 어떻게 재탄생할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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