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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컬링, 세계선수권 예선 5연승…선두 질주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이 세계선수권 예선에서 5연승을 달리며 본선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스킵 김은지가 이끄는 여자 대표팀, 경기도청은 오늘(16일) 핀란드에서 열린 에스토니아와 세계선수권 예선 5차전에서 7대2로 승리하며 전승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대표팀은 남은 멕시코전과 노르웨이전에서 이기면 예선 1위로 대회 결승행을 확정합니다.

지난해 아시아태평양세계선수권에서 3위를 기록하며 세계선수권 직행티켓을 놓친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 걸린 2장의 본선행 티켓에 도전합니다.

본선행 티켓 2장의 주인은 대회 우승팀과, 결승전 패자와 예선 3위의 패자부활전 승자에게 돌아갑니다.

오는 3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은 베이징 올림픽 예선 성격을 띄고 있어 출전권 확보가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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